2013년 5월 12일 일요일

past-present-future

나는 현재에 살고 있다.


그런데

자꾸만 과거를 기웃거리며 돌아본다.

미래를 단정짓고 포기하려 한다.

현재는 나에게 무엇인지 망각한 채

자꾸만 과거와 미래만을 번갈아가며 신경쓴다.


현재에 충실하는 것이

과거를 이해하고

미래를 위해 나아갈 수 있는

모든 것을 위한 것임을

나는 왜 모르고 있었을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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